<《時輪密續》에서 이르길 쿤달리니의 명점은 정토(淨土)와 지옥 및 육도윤회(六道輪回)적인 소유하는 습기(習氣)를 함유한다고 하였다. 졸화요가는 진정으로 신경계통과 實相적인 견지를 모두 흔들며 돌연히 지옥이 보이거나 몸이 지옥 중에 있는 것이 가능하다.
모든 우주 에너지가 우리 몸의 미세한 신경계통 내에 있는 것으로 말미암아 이로 인하여 수행하는 기간 중에 있어서 정토와 지옥적인 각수(覺受)가 화현(化現)하여 나타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전승적인 라마승이 모두 동의하고 있는 바인데 수행자는 졸화요가를 수행하는 기간에 있어서 반드시 돌연히 이러한 정경(情景)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각수(覺受)는 신통력과 유사하나 다만 이는 진정한 천안통은 아니다. 무릇 하나의 신통력적인 영역에 진입하면 이로 인하여 돌연히 신통력과 유사한 것을 얻는다. 비록 이와 같더라도 여전히 한 경계적인 정력(定力)에 집중하는 것이 부족하며 이로 인하여 오히려 아직 천안통을 얻지 못한 것이니 지나치게 흥분할 필요가 없다.
어떤 때에는 혹 다른 사람의 마음을 능히 꿰뚫어 보게 되는데 우리가 달리 신통력이 된다고 칭할지 여부를 불론하고 쉽게 보이며 상황이 변하여 응당 자기 마음의 본질을 한층 깨닫게 되며 장차 다른 사람의 마음에 더욱 민감해진다. 장차 가히 자기발전적인 순서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다. 이는 무슨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무릇 제륜(臍輪)은 또한 달리 신통륜(神通輪)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만일 다른 사람의 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신통력이 발전되기를 바라면 응당 졸화요가를 수행하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 과거 요가수행자의 졸화는 신통이 반드시 출현하였는데 이 졸화로 인하여 신통력이 출현하는 것을 깨달을 시에는 마땅히 근신하고 조심하기를 요한다.
무릇 반드시 모든 각 신경계통이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마치 TV 보는 것과 같다. 매 각 개인의 동일하지 않은 풍식(風息)에너지는 모두 각자 특수한 안색(顔色)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이것은 곧 정상적이다. 풍식이 중맥에 진입하면 無二의 각찰(覺察)을 건드리는데 이와 같은 정황은 반드시 자연스럽되 저절로 생겨난다.
또한 마땅히 4대원소를 융섭(融攝)할 때에는 반드시 각종 현상을 체험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신기루적인 해저도시의 누각、연기、불꽃、꺼지면서 사라지는 밀납초 등이 보이는데 이때 반드시 공행모(空行母)、정토(淨土)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졸화요가를 수행할 시에 일단의 문제를 겪게 되는데 예를 들면 우울증、의기소침 등이다. 비록 그러하나 뚬모수행으로 반드시 大樂을 가져오길 기대할 수 있으며 다만 이러한 장애는 대개 그 수행 과정 중에서 곤란한 때를 당하면 반드시 가장 먼저 출현한다.